검사 경력 누락, 정치적 부담 때문인가? 한동훈 전 대표가 검사 이력을 빼고 책을 낸다니, 이게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. 정치적 이미지 관리한다고 검사 경력을 숨기면, 오히려 더 시끄럽지 않나? 친한계도 별로 소용없겠고, 다들 이미 알고 있는데 왜 생략했는지 의아하다. 국민이 바보가 아니라는 현실 인식을 왜 이제야 깨달았는지, 참 한심하다. 그런데 이게 전략적 판단이라니, 그럼 더 나쁜 선택이란 말 아닌가? 책이 베스트셀러라지만, 진짜 중요한 건 그게 아니라는 걸 언제쯤 알까?